<해외촌평>"우리 목표는 아프리카의 미국 되는 것" 자이르 반군지도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우리의 목표는 아프리카의 미국이 되는 것이다.”-자이르 반군 지도자 로랑 카빌라,자이르를 풍요로우면서도 민주적인 국가로 변화시키겠다며.

▷“나는 타이거를 미국시민,미국의 골프선수라고 생각할 따름입니다.”-미국의 흑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부친 얼 우즈,타이거 우즈가 자신은 흑인이 아니라 백인.흑인.인디언.아시아인의 피가 혼합된 캐블리내시안(CABLINASIAN)이라고 주장한 것을 놓고 인종구분이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며.

▷“음악에서건 정치에서건 여성이 성공을 거두는 것은 즐거운 일이죠.”-영국 출신 5인조 여성 보컬그룹 스파이스 걸스,1일 실시된 영국 총선에서 여성의원이 사상 최대인 1백명 이상 등장한데다 내각에도 5명이나 진출한 것을 두고.

▷“정말 끔찍한 것은 그들(나치)도 당신이나 나같은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예루살렘의'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박물관' 직원 하비바 펠레드 카르멜리,히틀러가 사용했던 일상용품을 모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