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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펭귄수영대회 서귀포 중문해수욕장서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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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 펭귄수영대회가 10일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0번째인 이 행사는 매년 5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이 참여한다.

대회에는 연예인 마르코·손담비 커플이 참여하며,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씨가 수영체험 이벤트를 벌인다.

대회 당일 중문해수욕장에는 모래 조각이 전시된다. 모래성 쌓기, 감귤액 마사지 체험, 펭귄 에어로빅, 풍물패 사물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을 낀 색달동의 마을회가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주 전통음식인 ‘몸국’과 흑돼지고기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포츠 타월이 제공된다.

참가 문의: 서귀포시관광협의회(064-739-7201), 서귀포시 관광진흥과(064-760-2661).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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