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 CALS.EC 분야 3년간 1,165억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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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정부는 21세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년까지 생산.거래.운영통합정보시스템(CALS)과 전자상거래(EC)의 보급.확대를 위해 전자상거래기본법을 빠르면 내년에 제정하고 1천1백65억원을 이 분야에 투입키로 했다.통상산업부는 29일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가진'CALS.EC분야 전문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통산부는 CALS를 도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4년간 9백억원의 산업기반기금을 조성,시설재원을 융자키로 했다.

중소기업의 EC지원및 외국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도 다음달 공식출범한다.

ECRC는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과 기술정보의 제공,컨설팅등을 맡는데 통산부는 여기에만 5년간 1백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민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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