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입시 수험생 증가로 재수기숙학원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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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눈여겨 볼 대목은 수시모집인원의 증가에 있다. 2009학년도의 56.7%보다 늘어난 58%에 가까운 인원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많은 고3수험생과 재수생의 일부가 응시하지만 실상 조건부 합격을 해 놓고도 매년 수능최적기준을 맞추지 못해 최종합격을 놓친 경우가 많아 수능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고 3수험생이 되는 91년생은 제 2차 베이비붐세대로 2009학년도의 고3수험생에 비해 6만명이상이 늘어나 올해 입시에서 최대의 변수가 될 예정이며, 수능성적에 실망한 상위권학생들을 중심으로 재수생 역시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여 상위 명문대 진학에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09학년도 입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등의 이유로 수시 미충원인원이 고스란히 정시모집 정원으로 흡수됨에 따라 실제 정시모집인원은 60~70%가까운 비율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양대와 이화여대가 50%이상, 성균관대가 40%, 연세대와 서강대, 경희대가 30%이상씩 정시모집인원이 증가한 바 있다.

따라서 실제 입시에서 정시모집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수능의 변별력은 명목상의 수치보다 훨씬 높아졌으며, 2010학년도에서도 수능의 비중이 강화되어 재수생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일부 재수종합학원이나 유명기숙학원에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엄격한 학사관리, 철저한 학습관리를 통해 성적향상도가 일반 학원에 비해 높다고 하는 기숙학원은 재수종합반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원비가 높지만 유해환경이 차단되어 계획적인 공부와 자기관리가 가능해 독하게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한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기숙사학원 탑클래스학원(www.topclass.co.kr) 본원은 입학생들을 학습진단을 통한 수준별수업, 배운내용의 정리 및 복습, 확인학습 후의 피드백교육을 통해 놀라운 성적향상을 보여 전년도에는 수능 평균 4등급의 지헌용학생을 평균 1등급으로 향상시켜 서울대에 합격시키키도 했다.

특히 수능의 비중이 강화될 수록 수학의 변별력은 높아지게 되므로 입학 초기부터 수학의 기본개념원리에 충실한 수업이 진행될 뿐 아니라 학생별로 수리 10 가,나에서부터 차근차근 이해도를 높여가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적용시켜 올해에도 수리‘가’형 4등급의 이민구학생이 연세대 수시에 합격했으며, 조경서학생은 수리‘가’형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육군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탑클래스학원의 김재성이사장(한국기숙학원 협의회장)은 많은 학생들이 보다 높은 성적향상을 위해 많은 재수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시기이지만 학생의 성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학원선택이 중요하며, 재수가 단기간에 승부를 낼 수 있는 과정이 아니기에 유명강사진을 쫒는 것 보다는 학원이나 강사진이 학생을 위해 얼마만큼 관심을 쏟고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메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추느냐가 선택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2009학년도에도 12만명에 가까운 학생이 재수를 선택했지만 성공적인 성적향상을 이룬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진 10개월의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 집중적인 학습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유지되느냐가 재수 성공의 비결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재수기숙학원인 탑클래스학원은 빼어난 주변환경을 비롯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학습커리큘럼과 최고급의 학습환경을 장점으로 오로지 학생의 성적향상을 통한 명문대진학을 목표로 전 교육진이 24시간 학생과 함께 생활하며 집중적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어 재수생에게는 더없이 좋은 성공파트너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탑클래스학원 김재성이사장 (한국기숙학원 협의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