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소
기축년, 소의 해가 성큼 다가왔다. 묵묵히 일하는 성실한 이미지로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의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한 톡톡 튀는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와로브스키에서는 소띠인 주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 안성맞춤인 ‘크리스털로 만들어진 소 캐릭터 휴대전화 줄’과 장식품으로 소장가치가 높은 ‘크리스털 소’를 선보인다. 한 해를 시작하며 큰 포부와 함께 나를 위한, 혹은 친구들을 위한 2009년의 수호천사로 투명하게 빛나는 크리스털 소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 경제가 어려울 거라고 걱정하는 2009년, 힘들더라도 끈기 있는 소처럼 꾸준함을 잊지 말자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가격 아기 소 15만원, 휴대전화 줄 12만원. 문의 02-3015-8191~2
아디다스, 테크핏 요가복
정신없이 “2008, 굿바이”를 외치며 과식에 과음의 날들을 보내왔던 여성이라면 누구나 새해 첫날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올해는 다이어트를 꼭 해야지!” 내년 이맘때쯤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려면 운동은 필수. 실외 운동이 어려운 추운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요가가 좋다. 특히 요가 다이어트를 하려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디다스의 ‘테크핏 요가복’은 옷에 압박밴드가 장착돼 있어 근육의 움직임을 바로잡아 올바른 요가 자세를 유지시켜 주고 자연스레 운동효과도 높이는 제품이다. 절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겠다는 끈기와 함께 기능성 제품의 도움으로 몸의 변화를 매일 느껴 보는 것도 좋을 듯. 가격 미정. 문의 02-547-2771
보돌프, 아웃렛 층 개장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로베르토 카발리, 모스키노, 알베르타 페레티의 키즈 라인을 국내에 정식 첫 수입·판매하는 명품 아동복 멀티숍 보돌프가 청담매장 지하 1층에 아웃렛 층을 새로 마련했다. 이곳의 특징은 모스키노, 로베르토 카발리 외에도 디올 베이비, DKNY, 디젤, 게스, 겐조, 봉부앙, 페레, 일핑코, 오일릴리, 팔리노, 라펀라, 모나리자, 리안프랑코, 리플레이 등 다양한 브랜드의 키즈 라인이 대거 입점해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신생아부터 16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의상을 한곳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4만9000원부터 12만9000원의 가격대에서 평소 구입하고 싶었던 의류를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문의 02-516-8593
유니클로, 히트 테크
유니클로의 ‘히트 테크(heat tech)’는 몸에서 발산되는 수증기를 흡수하여 자체 발열하는 기능, 섬유 사이에 생기는 공기층이 단열 효과를 발휘하는 한편 발열된 열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기능을 갖춘 겨울 제품이다. 본래 속옷으로 출시되었지만 디자인·색감 등이 우수해 많은 젊은이가 겉옷으로 활용, 요즘 유행하는 대표적 1석2조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착용감이 뛰어나며,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피트감을 실현했기 때문에 상의의 경우 카디건 등 니트류와 함께 입기 좋다. 특히 목을 감싸는 터틀넥 상의는 재킷, 데님 팬츠 등과 함께 연출하면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히트 테크 발열 레깅스도 있다. 가격 1만4900원. 문의 02-2263-4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