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동균 특파원]북한의 한반도평화 4자회담 수락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남북한과 미국간 3자설명회 후속협의회 이틀째 회의가 18일 오전10시(한국시간 오후11시) 뉴욕시내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속개됐다.
북한은 이번 후속회의에서 5월초 예비회담,6월중 본회담을 연다는데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유엔주재 북한대표부 김명길 대변인은 이번 회의에서 4자회담 수락여부에 대한 북한의 답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번 회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찰스 카트먼 국무부 부차관보는 북한의 4자회담 참가를 낙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