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의원들 교도소 담장위 걷는 심경 - 신한국당 박희태 총무

▷“이번 파장이 확대되면 누구도 예측못할 정치권의 대변혁이 올 수도 있다….대통령하야.국회해산.대선일정변경 등 대폭발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국민회의 간부,검찰의 정치권수사에.

▷“김덕룡(金德龍)의원 등 민주계 중진들의 움직임은 결코 대통령을 잘 모시는 것이 아니다.”-청와대 관계자,검찰수사에 대한 민주계 반발에.

▷“5공비리때 민정계가 다 걸렸듯이 지금이 민주계 정권이니까 민주계가 걸리는거지 음모는 무슨 음모냐.”-신한국당 민정계 의원,민주계가 제기하는 음모론이 말도 안된다며.

▷“의원들이 요즘 교도소 담장위를 걸어다니는 심경이라고 하더라.”-신한국당 박희태(朴熺太)총무,'정태수리스트'로 정치권이 초토화됐다며.

▷“기아는 이념을 모른다.정치는 나중에 논의해야 한다….북한은 미국이 그들에게 어떻게 했는지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그들의 배를 채워주면 그들의 머리와 마음도 자연히 따라올 것이다.”-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신문,사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