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향악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포레의 '레퀴엠'을 무대에 올린다. 구스타프 말러가 오케스트라 반주를 염두에 두고 쓴 연가곡'죽은 아이를 위한 노래'도 함께 들려준다.
정치용(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김영미(신시내티 음대 박사과정), 바리톤 김동섭(2000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 2002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3위), 국립합창단이 출연한다. 02-781-2242.
*** 바로잡습니다
6월 2일자 S6면 포레의 '레퀴엠'기사 중 소프라노 김영미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아니라 '신시내티 음대 박사과정'이므로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