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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봉중근, 3억6000만원에 LG와 재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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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봉중근, 3억6000만원에 LG와 재계약

프로야구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봉중근이 28일 올해보다 1억1000만원이 오른 연봉 3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올해 11승8패를 기록한 봉중근은 탈삼진 3위(140개), 평균자책점 3위(2.66)에 올랐고, 186과 3분의1 이닝을 던져 8개 구단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다.

◆이운재 MVP 상금 1000만원 전액 기부

2008년 프로축구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이운재(수원 삼성)가 MVP 상금 1000만원 전액을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복지관은 음주 파문으로 징계받은 이운재가 봉사활동을 한 곳으로, 이운재는 500만원은 기부금으로 내고 나머지 500만원은 휠체어 30대를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최윤아 18점 … 신세계 꺾어

신한은행이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최윤아(18득점)를 앞세워 신세계를 75-67로 누르고 4연승했다. 22승3패가 된 신한은행은 공동 2위인 삼성생명·금호생명(이상 15승9패)과의 격차를 6.5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야오밍 더블 더블 … 로케츠, 재즈 눌러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 2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타 재즈를 120-115로 물리쳤다. 로케츠의 야오밍은 26점·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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