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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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에

김호곤(57·사진)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26일 프로축구 울산 현대 감독에 선임됐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부산 아이콘스를 지휘했던 김 감독으로서는 6년여 만에 K-리그 사령탑으로의 복귀다. 김 신임감독의 계약기간은 1년이며 연봉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정남 현 감독은 구단 고문에 내정됐다.

◆선수 폭행 펜싱 코치에 무기한 자격정지

대한체육회 선수권익보호팀은 26일 선수보호위원회를 열고 코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승구(27·화성시청)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진상 조사를 벌인 결과 이석(33) 펜싱 국가대표 코치에 대해 무기한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정선민 24점 신한은행 3연승

안산 신한은행이 26일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금호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8-6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 정선민은 24점, 전주원은 13점에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4개씩 보탰다. 최윤아 역시 17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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