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산동 문화거리 99년 문화회관 세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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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구 중구청은 대구학원~봉산육거리(6백)사이 문화거리를 대구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이곳에 봉산문화회관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봉산문화회관은 문화거리 봉산교회 옆 1천44평에 지하 1층.지상 2층규모로 공연장(5백50석)과

전시장등을 갖추게 된다.연말 착공,99년말 완공 예정.지난 91년 지정된 문화거리에는 22개의 화랑과 표구사등 모두 50여개 업소가 들어서 있으며 93년부터 매년 가을 봉산미술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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