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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요타 사상 첫 영업적자로 사장 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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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경제위기의 여파로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하게 된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창업가문의 사장을 내세워 위기 극복에 나섰다. 창업주 도요다 사키치의 증손자인 도요다 아키오 부사장(左)이 내년 4월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에 취임하고 와타나베 가쓰아키 사장(右)은 부회장으로 물러나며 경영 일선에서 빠질 예정이다. 도요타자동차 그룹은 23일 “2008년 1500억 엔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또 내년 1월 1일과 2일 사상 처음으로 전 공장이 휴무에 들어간다. [나고야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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