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사설학원 수강료가 이달부터 평균 5% 인상된다.
제주도교육청은 31일 도내 계열별 사설학원 월수강료(실습비제외)의 인상폭을 지난해의 5%선으로 확정,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내 입시학원 종합반은 월 수강료가 지난해보다 7천70원(4.9%) 오른 14만8천5백70원으로,외국인강사를 둔 외국어학원은 3천1백30원(5%) 오른 6만5천7백30원으로 조정됐다.
또 컴퓨터학원도 5% 오른▶초등생 5만2천9백20원▶중.고생 5만8천8백원으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