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영상 수신.처리지상국 始動式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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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국내 최초의 인공위성 영상 수신.처리지상국(사진)이 26일 대전 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시동식(始動式)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정보통신부.과학기술처등의 지원으로 지난 3년여에 걸쳐 50억원이 투입된 이 지상국에는 위성영상 수신용으로는 국내 최대인 지름 13짜리 안테나등이 갖춰져 있다.

인공위성연구센터 최순달(崔順達)소장은“이미 프랑스의 스폿(SPOT),일본의 지구자원위성(JERS)이 쏘아주는 영상데이터를 수신키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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