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정비공 황명구씨의 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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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경기도 고양시의 한 자동차 자동변속기 전문수리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황명구(26)씨. 올해로 경력 3년차다. 보너스를 포함한 연봉은 2000만원이 넘는다. 황씨는 고졸이다. 졸업 후 방황하던 그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학교 ‘경기인력개발원’에 입학하면서 희망을 찾았다. 1년 동안 자동차 정비기능사 등 4개의 자격증을 땄다. 기술이 있으니 일자리는 어렵지 않게 구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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