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 우리은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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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우리은행이 부행장 8명 교체를 포함한 대규모 인사를 했다. 14일 우리은행은 신임 집행부행장으로 ▶조진형(기업고객본부) 전 신탁사업단장 ▶김하중(중소기업고객본부) 전 강남1영업본부장 ▶정징한(카드사업본부) 전 강동성남영업본부장 ▶김종근(자금시장본부) 전 트레이딩부 수석부장 ▶김정한(리스크관리본부) 전 서초영업본부장 ▶구철모(여신지원본부) 전 e-비즈니스사업단장 ▶최칠암(업무지원본부) 전 대구경북영업본부장 등 7명을 선임했다. IB본부장이 기존 부행장급에서 단장급으로 축소되면서 총 8명의 부행장이 교체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처남인 권기문 전 주택금융사업단장 등 단장급 2명도 물러났다. 등기임원인 이순우 수석부행장과 김계성(경영기획본부)·이창식(기관고객본부)·황록(HR본부) 부행장은 유임됐다.

◆우리은행 <단장> ▶PB 금기조 ▶주택금융 김경완 ▶신탁 김철호 ▶외환 김시병 ▶시너지추진 조용흥 ▶기업개선지원 최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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