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태(胎)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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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오태석 연극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74년 초연작으로 한국적인 연극어법을 구축한 모범답안으로 꼽히는 그의 대표작이다.단종을 폐하고 보위에 오른 세조와 단종복위를 꾀하는 사육신의 칼날끝 대립이 근간을 이룬다.국립극단이 선보

이는 올해 첫작품.장민호.오영수(이상 신숙주),김재건(세조)등 국립극단의 간판배우들이 총출동한다.20일까지,평일 오후7시30분,토.일 오후4시(월 쉼),국립극장소극장.02-27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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