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지구 1급경계령- 등소평사후 소요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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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홍콩=유상철 특파원]중국 중앙군사위는 최근 덩샤오핑(鄧小平)사후 소요가 잇따르고 있는 신장(新疆)지구 사태등과 관련해 베이징(北京)군구와 란저우(蘭州)군구등에 2급 경계령을 하달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星島日報)가 5일 보도했다.

또 신장과 시창(西藏)지구의 무장경찰과 공안.해방군등은 이미 1급 경계상태에 들어갔으며 외부지역의 무장경찰중 폭동진압 기동부대가 신장.시창으로 증파되고 있다고 성도일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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