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起訴 가능성 이스라엘 야당 조기총선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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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텔아비브 DPA.UPI=연합]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이스라엘의 제1야당인 노동당이 조기총선 가능성을 점치고 군소 야당인 메레츠당은 22일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츠하크 모르데차이 국방장관이 네타냐후 총리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노동당의 니심 즈빌리 사무총장은 네타냐후 총리가 검찰총장 임명 의혹과 관련,기소될지도 모른다는 경찰의 경고가 있은 뒤인 이날 조기총

선 실시에 대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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