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山 컴퓨터유통社 한국소프트도 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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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용산전자상가 부도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상가내 최대 컴퓨터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한국소프트정보통신(대표 金載德)이 부도처리됐다.
한국소프트가 부도로 쓰러짐에 따라 한국IPC.아프로만.세양정보통신등 용산상가내.빅5'중 4개 업체가 도산하고 상가내 수많은 중소업체들을 연쇄부도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
〈관계기사 31면〉 연간 매출 6백억원대의 한국소프트는 이날한미은행 용산지점등 3개 은행에 돌아온 4억원대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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