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FIFA.UEFA 英 리셉션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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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2006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에 나선 영국의 존 메이저 총리가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겸 유럽축구연맹(UEFA) 집행위원들을 리셉션에 초청했으나 거절당했다. 메이저 총리는 오는 13일(한국시간) 벌어질 예정인 리셉션에레나르트 요한손 UEFA회장을 포함한 9명의 집행위원들을 초청했으나 이들은 4일“유러피언챔피언십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당초 의도와 달리 월드컵유치를 위한 자리로 바 뀌었다”며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통보했다. [런던 AFP=연합] …음주운전에 교통사고까지 내 구설수에 올랐던.은반위의 요정'옥사나 바이울(19)이 5일(한국시간) 법원으로부터 벌금 90달러와 25시간의 지역봉사명령이라는 관대한 처분을 받았다. [웨스트 하트퍼드(코네티컷주) AP=연합] ***경기조작 유럽의원 철창행 …93년 축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프랑스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베르나르 타피(53)유럽의회의원이 프랑스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로 마침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프랑스 대법원은 4일 3년간 끌어온.타피 조작'사건을 심의끝에 징역 2년에 불복해 상고한 타피측의 주장을 기각,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타피 의원은 93년 5월 발렝시엔 클럽 소속의 선수 3명을 매수,자신이 이끌던.올림픽 드 마르세유'축구팀이 승리하도록 조작했다. [파리 AP=연합] ***조던의 환상덩크 역대 NBA슬램덩크대회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선수로 평가되고 있는.농구 황제'마이클 조던의 환상적인 덩크슛 모습.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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