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를 맡은 코치들이 있다. 이들의 임무는 일상적인 기술지도와 선수관리보다 특정부문에서의기술을 선수들에게 전수시키는 것이 주임무.팀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직변경되거나 새로이 기용된 코치들이 그들이다. OB 김평호코치는 그동안의 약점이던 팀의 기동력을 향상시키기위한 임무를 맡고 올해 처음 1군코치로 기용된다.선수시절 재치있는 베이스러닝을 자랑하던 김코치는 올해 팀도루 78개로 꼴찌에 머무른 OB의 기동력을 책임진다. 단순히 많은 도루보다 흐름을 뒤바꾸는 결정적인 베이스러닝이 가능한 팀을 만드는게 김코치의 각오이자 임무다. 소총에서 대포위주로의 타격변신을 꾀하는 쌍방울은 일본인 오카지 코치에게 이 일을 맡겼다.팀배팅에 주력하다 과거의 파워를 잃어버린 김기태가 집중지도를 받고 있고 한대화.김성래.이종두등도 장타 지도를 받고 있다.왕년의 홈런왕 김봉연코 치는 해태의고질병을 고치기 위해 친정팀으로 돌아온 해결사.김코치는 88년은퇴후 줄곧 해태에서 타격코치로 일하다 94년 시즌이 끝난후 팀을 떠났으나 이후 팀타선이 2년연속 2할4푼대에 그치자 다시부름을 받았다. 한화는 중간계투 투수가 없다는 해묵은 과제를 풀기 위해 롯데에서 스카우트로 일해온 박동수코치를 스카우트했다.한화는 그가 희생정신 없이는 버티기 힘든 중간계투 투수들을 훌륭히 이끌어가리라 기대하고 있다.안정된 수비속에 박력있는 야구 를 추구하는LG 천보성감독은 미국인 알바레즈코치와 손을 잡았다.선수들을 공격적이고 더욱 빠르게 만들라는 것이 천감독의 주문. 반면 알바레즈코치를 영입하려다 막판에 계획을 바꿨던 현대는 알바레즈 대신 LG에서 물러난 박종훈코치를 데려왔다. 현대는 박코치가 타격지도는 물론이고 미국에서 1년 연수를 받은 경험이 있어 내년 외국인용병을 수입할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식 기자>김홍식>
특수임무 야구코치 전성시대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면 최신호의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면 창간호부터 전체 지면보기와 지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더중앙플러스 회원이 되시겠습니까?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2024년 최고의 시계를 발견해가는 여정](https://img.joongang.co.kr/svcimg/1000/index/202406/346_20240611143907.jpg/_ir_264x148_/)
2024년 최고의 시계를 발견해가는 여정
Posted by 더 하이엔드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https://img.joongang.co.kr/svcimg/1000/index/202403/346_20240321144050.jpg/_ir_264x148_/)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https://img.joongang.co.kr/svcimg/1000/index/202401/346_20240112163700.jpg/_ir_264x148_/)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https://img.joongang.co.kr/svcimg/1000/index/202312/346_20231213094020.jpg/_ir_264x148_/)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https://img.joongang.co.kr/svcimg/1000/index/202311/346_20231102154420.jpg/_ir_264x148_/)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https://img.joongang.co.kr/svcimg/1000/index/202310/346_20231028001825.jpg/_ir_264x148_/)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이벤트 참여하기
더중앙플러스 구독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추억의 뽑기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혜택가로 구독하기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