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원자력 발전 플랜트및 관련 기술등 원자력 기술의수출을 적극 펼쳐 원자력 부문을 수출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과학기술처는 올해 원자력 10대과제중 하나로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등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원전.연구용원자로.방사선 조사시설등의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원자력위원을 단장으로 하고 정부및 관련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원자력 기술 협의단을 구성,해당국을 순회토록 할 계획이다.이는 지난해 6,7월 각각 태국.베트남에 기술조사단을 파견,사전 정지(整地)작업을 한 후의 후속활동중 하나로 한국전력등 관련업계는 금년중 이들 개도국으로부터 원전플랜트 건설이나 원자력기술 공여를 제의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식(金暎湜)과기처 원자력협력과장은“베트남의 경우 오는 2005년 원전1기 가동을 목표로 우리에게 원전관련 자문을 하고있다”며 한국표준형 원자로를 포함한 대(對)개도국 원자력 관련기술 수출이 활성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과기처는 지난해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등 남미 국가에도 기술협의단을 파견,중수형원자로.연구용원자로.핵융합로등의 기술협력에관해 논의한바 있으며 내년에는 폴란드.헝가리.체코등 동유럽 국가를 상대로 원자력 기술 판매활동을 펼 예정이다 . 이밖에 원자력 10대과제중에는 2010년까지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한 원자력진흥종합계획 지난해말 개정된 원자력법의 시행령및 시행규칙 개정 2006년까지 2조4천억원을 투입한 원자력연구개발사업계획 수립 국제원자력기구(IAEA)상 임이사국 진출기반조성등이 들어 있다. 〈윤재석 기자〉
原電기술 수출산업 육성-과기처,개도국대상 세일즈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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