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상대국의 눈'으로 우리 문화를 팔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예술가가 있다.파리 ISG대학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김중돈(사진).그는 우리 문화유산을 상품화하는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는미술인이다.
23일 KBS1 밤10시15분에.나의 세계체험기'제2부.김중돈의 문화체험-프랑스'(연출 서현철)편이 방송된다.
프랑스는 세계에서 문화상품을 가장 많이 팔고 있는 곳.국민의삶에 깃들인 문화의식이 특출나기도 하거니와 이를 이끌어주는 정부의 문화정책이 조화를 이뤄 나라 곳곳이 문화적 분위기로 잘 연출돼 있다.프랑스가 자국의 문화를 어떻게 이미 지화시켜 판매하는지를 지켜본 그의 시각을 따라 프랑스의 선진문화정책을 살펴본다.루브르 박물관과 문화상품 판매장,예술문화 활동의 중심 퐁피두센터를 알아보고 ISG대학의 개념부터 다른 문화상품화에 대해 알아본다.
22일.김용옥의 학문체험-일본'으로 시작된 4부작 연속기획 .나의 세계체험기'는 28일.강홍빈의 도시체험-미국'에 이어 29일에는.김응수의 영화체험-러시아'편으로 이어진다.
〈이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