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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독도후원금 경북도에 전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금복주(대표 金동구)는 17일 소주제품인.독도'를 팔아 적립된 독도후원금 5천3백5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4월부터 향토기업인 ㈜금복주가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고 독도기금을 모으기 위해 제품에다 .독도'라는 명칭을 붙여 병당 판매금에서 나오는 이익금 가운데 10원씩을 독도후원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경북도 이의근(李義根)지사는 “이 기금을 앞으로 독도에 대한지질과 자연생태계 조사,보존기금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은행도 지난해 5월부터.독도사랑통장'을 만들어 이자가운데 1%를 독도후원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대구=김선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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