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代 법원 사무관 지하철 성추행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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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서울경찰청 지하철수사대는 11일 퇴근길 전동차 안에서 여승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로 모 법원 사무관 지용호(池龍鎬.41.인천시남구주안5동)씨를 입건했다.
池씨는 10일 오후6시20분쯤 신도림역에서 인천행 국철을 갈아타고 개봉역을 지나던중 열차에 있던 金모(21.여.회사원)양에게 접근,뒤쪽에서 몸을 밀착시키는등 10여분간 성추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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