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사가 8월초 중동신도시로 옮겨간다.
부천시는 9일 94년4월 원미구중1동 중앙공원 맞은편에 지하2층.지상10층(연면적 1만4천여평)규모로 착공한 신청사가 8월2일 완공된다고 밝혔다.
현재 내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신청사 지하 1층엔 체력단련장.이미용실.남녀 샤워실.탁아소가 들어서고 지상 1~9층은 사무실,10층은 직원휴게실.회의실등으로 조성된다.
또 청사앞 광장과 지하에는 민원인 전용주차장(7백50대)이,청사 오른편에는 의회청사(연면적 2천평)가 각각 들어선다.
기존 원미동 청사는 원미구 청사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