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날씨와의 내기에서 누가 이길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9면

일반적으로 에어컨의 매출은 5월 들면서 급증하지만 올해는 얼어붙은 경기에다 날씨탓에 판매량은 바닥 수준이라고. 한 가전업체는 오는 8월의 최고기온이 25도 미만인 날이 9일 이상이면 이달 말까지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 중 6000명에게 돈을 돌려주겠다며 유혹에 나섰다는데. 날씨와의 내기에서 누가 이길지, 흥미진진.

하현옥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