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이랜드 노조 ‘파업종결 합의안’ 통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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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이랜드 일반 노동조합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종결 합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홈플러스 사용자 측과 ▶노조 지도부 퇴사 ▶추가 외주화 중단 ▶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환기간 단축 등을 조건으로 파업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6월 회사(당시 홈에버) 측의 비정규직 해고로 노사 갈등이 촉발된 지 500여 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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