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센서 개발-현대.KAIST 공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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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현대전자는 국내에서 처음 자동차 에어백 시스템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가속도센서」를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회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현대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자동차가 충돌할때 발생하는 가속도를 센서가 감지해 충격량이 일정수준 이상될 경우 에어백이 자동 작동하는 시스템. 현대전자는 이 제품으로 연간 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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