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23세여성 위한 실용패션誌로-12월 송년호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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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칼라』가 바뀐다.
미시들을 위한 생활정보지를 표방해오던 『칼라』가 송년호부터 「센스업 패션 매거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23세 여성을 위한 실용패션지를 추구하게 될 『칼라』는 패션과 미용의 초보에서 벗어난 독자에게 한단계 성숙한 정보를 전달하는게 특징.풋내기를 넘어 자기 스타일을 찾기 위한 여성들의 시행착오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칼라』의 구성은 크게 네가지.패션,미용.다이어트,직업정보.
읽을거리,연애.레저로 이뤄진다.
칼라팀장 신소희(42)씨는 『유명인 얘기보다는 재미있는 독자얘기를,기성모델보다는 독자모델을 등용해 독자와 밀착된 여성지를만들겠다』고 밝혔다.
첫선을 보일 12월호에는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바지」「패션문화진단/왜 블랙인가」「코트 싸게 사는 유명브랜드할인매장」등이실릴 예정.
전 독자에게 고급 메이크업 브러시 6개 세트가 선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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