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 허용땐 한국 위협에 시달릴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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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김희상(金熙相) 비상기획위원장은 11일 "북한의 핵이 허용되면 남북의 군사력 균형이 붕괴돼 한국은 '전쟁이냐 굴복이냐'하는 위협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金위원장은 이날 통일연구원과 국방대학교가 공동주최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정세 변화와 협력적 자주국방'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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