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生け花(いけばな) 꽃꽂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ハン:うわ-.この花,きれいですね.
森 :そうですか.これ,わたしが生(い)けたんです.
ハン:いけた? 森 :花を生ける.花をきれいに飾(かざ)るというのかしら. ハン:ああ.聞(き)いたことがあります.いけばら…? 森 :あつ,念(ざんねん).「いけばな」です.花嫁修業(はなよめじゅぎょう)のつもりなんですけど.
ハン:ええ!? 한 :야-,이 꽃 예쁘네요.
모리:그래요?이것,제가 꽂았어요.
한 :꽂아요? 모리:꽃을 꽂는다.꽃을 예쁘게 장식한다고 할까? 한 :아-,들은 적이 있어요.이케바라…? 모리:앗.아뇨,「이케바나」예요.신부수업인 셈이에요.
한 :네!? 단 어 生(い)ける:(꽃.가지등을)꽃병에 꽂다.
꽃꽂이하다.
飾(かざ)る:장식하다,꾸미다.
~かしら:~일지 몰라,~을까(여성어) 念(ざんねん):유감(「아니」라는 말의 완곡한 표현) ~のつもり:~할 생각,작정 해 설 꽃꽂이는 대략 16세기부터 시작된 예술로 중세에 승려가 부처님께 꽃을 바친 의식이 서민의 생활에 도입된 것이며 다도(茶道)와 함께 일본의 독자적 전통문화로 널리 보급되었다.다도나 꽃꽂이 모두 일본에서는 기능적이면서도 정신적인 가치 가 부여되어 화도(華道).다도(茶道)처럼 이름에 도(道)를 붙여 사용하게 되었다.여러 방식이 있고 소케(宗家).사범.제자라는 피라미드식 신분계층조직이 확립되어 있으며 가장 오래된 사회모델을 형성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