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져라! 작아져라! 모공이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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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차츰 주름이 늘면서 피부나이를 고스란히 들어내 보이지만 젊은 사람은 피부에 탄력 즉, 에너지가 충분한 지, 아닌 지를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바로 모공의 크기이다.

모공은 털이 나오는 구멍을 이야기 한다.

모근에 피지선이 연결되어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외부로부터 영양물질을 흡수하는 일종의 통로인 모공은 배출할 피지가 많아지면 넓어진다. 그러나 피지분비가 많지 않더라도 피부노화가 시작 되는 30대 전후로 탄력이 떨어지면서 조이는 힘이 약해지고 넓어지고 늘어지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공이 커지면 화장품, 노폐물, 각종 세균침투와 함께 공해까지 겹쳐 깨알처럼 박힌 블랙헤드가 멀쩡한 피부를 망치는 고민거리가 되기 마련이다. 그러니 화장품에서 민간요법까지 다양한 모공관리 방법들이 사람들 입에 회자되곤 하는 것이다.

모공축소를 위한 민간요법 중에 흑설탕, 녹두가루, 율무가루와 같은 천연재료에 오일을 섞어 블랙헤드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 해주어 피지와 물 등을 제거하고 녹차를 우려낸 차가운 물로 마무리 세안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모공이 커지지 않은 상태에서라도 평소관리를 해주면 피부표면에 있던 피지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시켜 주기 때문에 피부가 매끄럽고 깔끔해 보이게 된다. 검게 산화된 피지 역시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블랙헤드는 생길 틈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모공관리법들은 각질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는 있으나 이미 커져 버린 모공의 크기를 줄이기엔 역부족이다. 한 번 넓어진 모공은 피지가 잘 쌓이는데, 이러한 자극이 지속적으로 탄력을 떨어뜨려 모공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주름까지도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모공치료를 병행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번 넓어진 넓은모공은 진피까지 자극을 해주어 새로운 살이 돋게끔 만들어 모공을 좁힌 후 각질과 피지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모공축소 방법으로는 미세침이 달린 롤러(다륜침)를 이용한 MTS 시술이 가장 효과적이며 모공이 넓어지기 시작하는 초기라면 크리스탈필링, 산소필링으로도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약한 편이라면 우선은 피부의 노폐물들이 밖으로 잘 배출 되도록 돕는 해독요법과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 한의학적인 치료방법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모공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확장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모공줄이는법으로 늘 깨끗이 세안을 하고 사우나를 오랫동안 하는 것을 피하며 차가운 팩으로 모공을 좁혀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주요 혈자리를 마사지 해주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 홈페이지 : www.shesclinic.com
■ 도움말 : 쉬즈클리닉 대표원장 류명숙
■ 전화번호 : 02-6282-2521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쉬즈클리닉>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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