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大 미국 최고명문대학 6년만에 복귀-유에스뉴스誌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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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예일대(학부)가 6년만에 미국 최고의 명문 대학으로 꼽혔다.
매년 대학평가를 실시해 순위를 매기는 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최신호는 해당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의 평판,교수와 학생관련 지표,재정관련 지표,동문들의 만족도등을 종합한 결과 올해의 최고 명문 대학으로 지난해 3위였던 예일대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표 참조> 지난해 1위였던 하버드대는 3위로 내려앉았고 프린스턴대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 2위를 지켰다.
한편 올해 최고의 인문대학은 지난해 3위였던 스워스모어대가 올라섰고 지난해 1위였던 아머스트대는 2위로 평가됐다.
인문대학의 2위 이하 순위는▶아머스트대▶윌리엄스대▶웰슬리대▶포모나대▶하버포드대▶미들베리대▶보드윈대▶칼튼대▶브린모어대 순이다.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평가통계 담당 멜 에핀 편집장은 『올해의 경우 예일대가 부상하고 하버드대가 3위로 떨어진 것 외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최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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