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유급 한의대생 구제방안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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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약(韓.藥)분쟁으로 유급이 확정된 4천5백61명의 한의대생에 대한 구제방안이 신한국당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신한국당은 2일 고위 당직자회의에서 『한의대생의 대규모 유급및 제적사태에 대한 문제점을 신중히 검토,제적학생을 구제하는 한편 내년도 신입생 선발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정부에 대책을 촉구키로 했다』고 이사철(李思哲)부대변인이 전했다 .
이와관련,정영훈(鄭泳薰)제3정책조정위원장은 『학칙개정등의 조치가 없는한「두학기 연속유급」으로 제적이 불가피한 1천5백46명이 우선 구제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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