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서 평양 하천범람 논밭 심각한 침수피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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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도쿄=연합]북한은 최근의 집중호우로 원산에서 평양까지의 지역이 하천범람으로 전답이 침수되는등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일본의 한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밝혔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일 보도했다.지난 7월 북한을 방문한 「조선 어린이에게 달걀 과 바나나를 보내는 모임」의 요시다 기요미(吉田淸美)사무국장은 이날도쿄(東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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