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7세 연하 약혼녀와 파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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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광삼 기자]

배우 정준호가 파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준호는 7세 연하의 약혼녀 P씨와 최근 약혼을 파기했다고 16일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정씨는 P씨와 지난 7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었으나 결혼을 한 달 앞둔 지난 6월 결혼식을 연기했으며 최근 파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의 결혼 연기 사유는 영화 촬영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두 사람 사이의 이상 기류가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신부의 친구들과 가진 공개적인 술자리에서 다툼이 일었을 정도로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와 약혼한 P씨는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패션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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