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제1회바다축제' 해양스포츠.해수욕등 다채 행사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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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스카이점프.서바이벌게임.비치발리볼등 해양스포츠와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남해로 오세요.』 이번 여름 휴가기간에 남해 상주.송정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해양스포츠를 비롯,디스코경연.폭소경연.노래자랑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남해군이 9일 확정한 「제1회 바다축제」는 13일부터 8월25일까지 44일동안 상주.송정등 두곳의 해수욕장에서 46개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표 참조〉 「추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기간에 상주해수욕장에서는 크레인 번지점프와 어린이들도 뛰어내릴수 있는 스카이 프리점프가 운영되며 지상 2백여에 설치된 열기구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
이와함께 초경량 항공기쇼와 해상선박 퍼레이드등 볼거리 행사가 펼쳐지며 대학보컬팀과 선상음악회등의 공연도 있다.송정해수욕장에서는 해변서바이벌게임.해변발리볼등 해양스포츠가 피서객들을 유혹하며 폭소선발전.디스코밤.청소년 그룹댄스대회등도 열린다.
남해=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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