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길은 영부인서 시작 그녀뒤로 통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대부분의 길이 영부인에서 시작됐다가 그녀 뒤쪽으로 통한다.』-미 상원의원 리처드 셸비(앨라배마주),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좋은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펜을 떨어뜨리곤 했죠.』-롤링스톤지와 인터뷰를 가진 미국의 인기 연예정보 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남자 진행자 존 테시,여자 진행자메리 하트의 각선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며.
▷『두가지 문제 때문입니다.하나는 기술적인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재정적인 것이죠.』-러시아 우주연구소 관계자 아나톨리 차케브,두명의 러시아 우주인들이 계획에 없는 비행을 40일 넘게 하면서 우주를 떠돌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자유는 하고싶은 것을 모두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독일 베를린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자유의 남용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