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대운하, '하지 마' vs '할거야'…국토부 장관이 왜 나서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9월 4일 '6시 중앙뉴스'는 없던 일로 됐다 다시 떠오르는 대운하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옳고 그르냐를 떠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한 약속을 일개 장관이 나서 어기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는 건 문제가 아닐까요.

'중앙 뉴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동남아 여행비보다 더 비싸다는 평을 받았던 우리 땅 제주도가 거품을 빼겠다고 나섰습니다. 뒷거래, 물밑 거래를 없애겠다는 제주도의 노력을 다함께 지켜봅시다.

그래도 우리를 즐겁게 해야 하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내일 밤 요르단과 평가전을 합니다. 선수들이나 코칭 스태프나 마음고생이 많겠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외쳐봅시다. "대~한민국"

GM대우가 오늘 최고급 프리미엄 대형세단 '베리타스'의 신차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키를 뽑으면 자동으로 운전석 시트가 움직이고 차량 내 3곳의 온도가 각각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스템이 장착됐습니다.

이와 함께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소개합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