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범 집중 단속 5월에만 450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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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찰청 지능과는 10일 최근 신용카드를 이용한 각종 불법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5월 한달간 신용카드 위반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1천2백15명을 검거,이중 4백5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7백44명을 입건하고 21명은 관련 세무서에 통보했다.
위반유형별로는 ▶허위매출전표 작성등에 의한 자금융통.알선등이4백46명으로 가장 많았고▶신용카드 위.변조와 도난.분실카드 사용 3백80명▶가맹점 명의대여 77명▶매출전표 양도.양수 71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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