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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71세 노파 納稅독촉에 강도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메리 브랑코(71.여)가 IRA(미 국세청)로부터 밀린 소득세 3천달러를 납부하지 않으면 월7백50달러에 불과한 연금의 절반을 압류하겠다는 독촉장을 받자미납 세금을 낼 돈을 마련하기 위해 권총을 들 고 주유소를 털려다 붙잡혔다고.방탄 유리속 계산대에 있던 주유소 점원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된 브랑코 할머니는 『아무도 해치지 않았고 단지IRA 때문에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다』며 선처를 호소.
[로이터] ▒…프랑스 파리 인근 모레파에 있는 한 중학교의 화학교사가 학생들에게 유대인 학살에 관계된 숙제를 내 물의.이교사는 학생들에게 트럭 뒤칸에 감금돼 있는 일정수의 유대인을 죽이기 위해서는 일산화탄소가 얼마나 필요한 지를 계산해 오 라는 문제를 숙제로 냈다고.
[AP] ***女人난동탓 여객기 航路바꿔 ▒…프랑크푸르트에서마이애미로 가던 아메리칸항공 소속 여객기가 기내에서 술을 마시고 괴성을 지르며 난동을 부린 덴마크 국적의 비비카 라센(47.여)을 경찰에 넘기기 위해 항로를 바꿔 보스턴에 착륙했다고.
보스턴 법원의 담당판사는 승무원을 때리고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 혐의도 받고 있는 라센의 정신상태가 문제있다고 보고정신감정을 의뢰.
[로이터] ***泰교육부,학생가방 무게 제한 ▒…태국 교육부는 학생들이 너무 무거운 책가방으로 건강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유치원생은 1㎏,초등학생은 2㎏,중.고등학생은 3㎏이내로가방무게의 상한선을 정하고 각급 학교는 비품을 보관할 수 있는사물함을 설치하도록 해 눈길.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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