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성남탄천페스티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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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 대표축제, 2008성남탄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탄천변과 성남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수정로, 율동공원, 희망대공원, 분당구청잔디광장, 중앙공원 등 성남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2008성남탄천페스티벌은 매년 8월 여름축제로 개최되던 운영시기를 조정, 10월 8일 성남시민의 날에 맞춰 개막하는 가을축제로 준비되면서 낮 시간을 이용한 시민참여와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로워진 점이 특징이다.

또한 ‘빛과 탄천, 도시와 사람들’이라는 소주제에 따라 빛을 이용해 거대한 남한산성을 재현하는 탄천 수상무대의 상징물을 계획하고 있는 점과 함께, 유럽축제에서 최다 초청된 바 있는 화제작이자 국내 최초로 단독 초청되는 독일 판옵티쿰 컴퍼니의 ‘일 콜소(Il Corse/여정 The Course’는 세계적인 야외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독창성이 돋보이는 국내 초청작으로 2007에딘버러페스티벌 외신홍보상에 빛나는 ‘브레이크 아웃(Break Out)’ 등의 국내 예술공연 초청프로그램을 비롯해,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공모 프로그램과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친환경 놀이터’ 등이 탄천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성남아트센터와 시민회관, 공원과 거리 등 공연장과 성남시 곳곳의 다양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그 밖의 프로그램으로는 피날레 작품인 프랑스의 제네릭바뾔의 ‘비브악(Bivouac/ 야영)’, 수정로에서 진행될 2000여 명 규모의 대형 퍼레이드와 전시 존(zone), 기업 존, 거리예술 프로그램, ‘내가 짱’ 청소년 프로그램과 중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삶을 대변하는 ‘열정’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2008성남천페스티벌은 사람과 문화예술이 열정 안에서 또 다른 생산적인 휴식의 테두리를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는 사람을 상징하는 열정적인 빨간색, 친환경적 공원과 자연생태환경을 상징하는 녹색, 도시 및 탄천의 물을 상징하는 파란색의 세 가지 색깔의 엠블렘으로 집약되어 프로그램별 축제 존의 대표색상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축제시작 3년 만에 20만 명을 불러모으는 기염을 토했던 성남탄천페스티벌은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민과 기업이 친환경 탄천과 도시 안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의 도시형 아트페스티벌이다.

2008년 성남탄천페스티벌 슬로건은 “탄천에서 놀다, 탄천을 사랑하다, 탄천을 구하다!”라는 뜻의 “Play, Love, Save Tancheon!”이다.
2007년에는 “탄천에서 예술을 만나다 놀다!”, 2006년 “탄천에서 다함께 놀자!”, 2005년 “탄천에서 놀자!” 등 다양한 축제 슬로건을 걸고 개최되어 왔으며, 성남시민들뿐 아니라 서울경기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대표 예술환경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탄천페스티벌은 지난 7월 16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사단법인)과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기간 : 10월 8일(수) ~ 10월 12일(일)
* 장소 : 탄천둔치,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민회관, 남한산성, 분당구청 잔디광장, 양지공원, 율동공원, 중앙공원, 희망대공원 등 성남시 전역
* 문의 : 031)783-8290~6

<본 자료는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성남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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