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국민회의 신임 당직자 이해찬 정책위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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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기획.분석력이 돋보여 92년 대선이후 줄곧 선거기획단 사령탑을 맡은 국민회의 핵심 브레인.
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1년 실형을 산 뒤 재야로 활동하다 13대 평민당 공천으로 등원.88년 광주청문회 스타로 노동위 국정감사등에서 송곳 질문을 퍼부어 공무원들을 꼼짝못하게 만든 공포의 대상.다소 독선적이란 비판도 받는다.
지난해 조순(趙淳)서울시장 선대본부장을 맡아 정무부시장을 역임.부인 김정옥(金貞玉.42)씨와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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