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쟁도발땐 자멸” 李국방차관 예비군의날 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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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이정린(李廷麟)국방차관은 8일 북한의 전쟁도발은 자멸을 의미한다며 전쟁도발 가능성에 의문을 표시하고,그러나 KAL기 폭파,아웅산 폭파사건 등 우리의 판단을 초월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세력이므로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 계기사 15면〉 李차관은 이날 중앙일보가 주최한 예비군창설 제28주년 모범예비군 초청행사에 참석해 후방전력으로서의 예비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배종렬(裵鍾烈) 본사 부사장은 중앙일보가예비군 격려행사를 마련한 것도 국가안보의 주요한 요소로서 예비군의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각급간부 10여명과모범예비군 40여명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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