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체육대학 11곳 개설-무료생활체육교실 안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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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서울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남상해.706-4141)는 봄철을 맞아 종목별.연령별 「무료생활체육교실」을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월드컵과 미국프로농구(NBA)영향으로 청소년들의 축구와 농구열기가 대단하다.이런 점을 반영해 농구와 축구교실을 대폭 늘렸다.또한 갈수록 늘어나는 노년층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장수노인체육대학」을 1 1개 개설했다.노인체육대학에서는 노년층이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게이트볼.단전호흡.건강체조등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
새벽공기를 마시며 하루 일과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생활체육광장은 생활체육협의회의 간판 프로그램.서울시내 17개 구에개설됐다.매일 오전6시 생활체육광장에서는 생활체육지도자가 이끄는 건강체조시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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