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일구려는 전북다이노스와 포항아톰즈의 꿈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전북과 포항은 96아디다스컵대회 3일째 전주경기에서 전.후반90분동안 슈팅 23개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으나 꽃샘추위로닫혀버린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0-0)했다.그러나 게임내용은 슈팅수(15-8)가 말해주듯 홈팀 전북의 일방 적 페이스였다.
전주=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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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일구려는 전북다이노스와 포항아톰즈의 꿈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전북과 포항은 96아디다스컵대회 3일째 전주경기에서 전.후반90분동안 슈팅 23개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으나 꽃샘추위로닫혀버린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0-0)했다.그러나 게임내용은 슈팅수(15-8)가 말해주듯 홈팀 전북의 일방 적 페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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