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뉴스>서울대 95년白書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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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대는 전체 수업시간의 20%,교양과목 강의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시간강사의 강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현행 시간급 제도를 학기당 계약제로 전환하고 강사료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2일 서울대가 발표한 「95년 대학백서」에 따르면 서울대 교수 1인당 담당 학생 수는 21명으로 영국 옥스퍼드대와 일본 도쿄(東京)대의 9.1명에는 물론 미국 일리노이대의 13.1명보다 크게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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