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대가(대표 김호석)가 중국의 박물관·음식·경극·복식·차·원림(園林) 등 중국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문화를 각 권으로 나눠 소개한 중국문화 시리즈를 펴냈다. 제1권『중국 원림』(러우칭씨 지음, 한민영 외 옮김·사진)은 중국에서 유명한 정원들의 기원과 양식을 망라했다. 『중국 음식』(리우쥔루 지음, 구선심 옮김) 편에선 베이징·산둥성·쓰촨성 등 지역별 요리와 중국인의 식사예절이 소개된다. 주제별로 중국의 전문가들이 집필한 책을, 국내에서도 분야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들이 번역하고 감수했다. 각 권 1만5000원.